밤마다 손이 저려 잠을 깬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확인해 보세요

진료과 정형외과 · 재활의학과 · 게시 2026-10-05 · 수정 2026-10-05

손목과 손가락뼈 해부도

손목터널 증후군(수근관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증상
손 저림, 손가락 저림, 밤에 손 저림, 손목 통증, 엄지 힘 빠짐
관련 질환
방아쇠 손가락(방아쇠 수지),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진료과
관절클리닉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다른 질환 보기

요약 —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 안쪽의 좁은 통로(수근관)를 지나는 정중 신경이 눌려 엄지부터 넷째 손가락 절반까지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는 질환입니다. 밤에 손이 저려 잠을 깨는 것이 흔한 신호이며, 손목을 많이 쓰는 일이나 오래 구부린 자세와 관련이 있습니다.

정의손목터널 증후군은 어떤 병인가요

손바닥 쪽 손목에는 뼈와 두꺼운 인대(가로 손목 인대)로 둘러싸인 통로가 있습니다. 이 통로를 수근관(손목터널)이라고 하며, 손가락을 구부리는 힘줄과 정중 신경이 함께 지나갑니다.

이 통로 안의 압력이 높아져 정중 신경이 눌리면 손과 손가락이 저리고 아프며 감각이 떨어지는데, 이를 손목터널 증후군(수근관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가장 흔한 말초 신경 눌림 질환입니다.

원인왜 생기나요

특별한 원인 없이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통로가 좁아지거나, 통로 안 힘줄을 싸고 있는 막이 붓고 두꺼워지면 신경이 눌립니다.

손목을 세게 구부리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진동이 많은 도구를 쓰는 일

손목을 고정한 채 오래 하는 컴퓨터 작업, 빠르게 반복하는 손 사용(악기 연주 등)

손목 골절 뒤의 변형, 관절염, 통로 안의 혹(결절종 등)

당뇨병, 만성 신부전 같은 전신 질환과 비만

임신 중 붓기 — 출산 뒤 나아지기도 합니다.

증상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엄지, 검지, 중지와 넷째 손가락의 엄지 쪽 절반이 저리고 감각이 둔합니다. 새끼손가락과 손등은 대개 괜찮습니다.

밤에 손이 저려 깊이 못 자거나 자다가 깹니다.

손 전체가 저리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지만, 진찰해 보면 저린 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오래되면 엄지 아래 볼록한 살(엄지 두덩)이 납작해지고 엄지 힘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주의이런 신호가 있으면 바로 진찰을 받으세요

손이나 엄지의 힘이 약해졌을 때

엄지 아래 살이 눈에 띄게 줄었을 때

감각이 계속 둔해져 있을 때

진단진찰과 검사는 이렇게 합니다

언제부터 어느 손가락이 저린지, 밤에 심해지는지를 여쭙고, 손목을 구부린 채 유지하거나 손목 안쪽을 두드려 저림이 생기는지 보는 진찰을 합니다. 증상과 진찰만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원인과 구별하거나 신경이 눌린 정도를 보려면 신경 전도·근전도 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목 디스크 같은 목뼈 질환에서도 손이 저릴 수 있어 함께 살펴봅니다.

치료치료는 이렇게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고 시작된 지 오래되지 않았다면 수술하지 않는 치료부터 시작합니다. 손목을 구부리는 자세를 피하고 손을 쉬게 하는 것, 잘 때 손목 보조기(부목)를 대는 것, 약물, 주사 치료 등이 있습니다.

힘이 약해졌거나 엄지 아래 살이 줄어든 경우, 치료해도 증상이 계속되거나 나빠지는 경우에는 손목 인대를 풀어 신경의 압박을 덜어 주는 수술을 고려합니다.

진료척척본의원에서는 이렇게 진료합니다

정형외과·재활의학과 진료에서 저린 손가락과 시작된 시기, 밤에 저려 깨는지를 먼저 여쭙고 진찰합니다. 필요하면 검사를 한 뒤 원인과 치료 방법을 설명드립니다. 치료 방법과 기간은 진찰 결과에 따라 사람마다 다릅니다.

관리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것

손목을 오래 꺾거나 구부린 자세로 일하지 않습니다.

많이 썼다면 손을 충분히 쉬게 합니다.

손목이 낮은 자세로 오래 작업할 때는 손목 아래에 쿠션을 받칩니다.

스마트폰을 오래 쓸 때는 손 자세를 자주 바꿉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손목터널 증후군이면 꼭 수술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증상이 가볍고 오래되지 않았다면 보조기, 약물 같은 수술하지 않는 치료부터 시작합니다. 힘이 약해지거나 감각이 계속 둔한 경우에는 수술을 상의합니다.

Q. 신경 검사를 꼭 받아야 하나요?

A. 증상과 진찰만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항상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원인과 구별해야 하거나 신경이 눌린 정도를 알아야 할 때 검사합니다.

Q. 저녁이나 토요일에도 진료하나요?

A. 월·화·목·금은 20시까지, 토요일은 09:00~13:30(점심시간 없음) 진료합니다. 수요일·일요일·공휴일은 휴진입니다.

함께 보기: 관절클리닉 · 진료안내·오시는길

참고 자료

다른 건강 정보

척척본의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숙골로 87번길 14 (도화동 998-5) 4층 · ☎ 032-876-8877

해부학 그림: Servier Medical Art (CC BY 4.0) — 원본 그림의 일부를 잘라 정사각형으로 맞추고 크기를 줄였습니다. 그림 제공처는 이 글의 내용과 관계가 없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입니다. 증상이 있으면 진찰을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세요. 게시 2026-10-05 · 수정 202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