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어깨 높이가 다르거나 허리를 숙이면 한쪽 등이 튀어나온다면, 척추측만증을 확인해 보세요

진료과 정형외과 · 재활의학과 · 게시 2026-10-05 · 수정 2026-10-05

척추 전체를 옆에서 본 해부도

척추측만증Scoliosis

증상
어깨 높이 다름, 등 비대칭, 허리 비대칭, 척추 휨
관련 질환
허리 통증(요통), 척추관 협착증
진료과
척추클리닉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다른 질환 보기

요약 —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면서 함께 돌아가 정상적인 척추 곡선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대부분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이며, 성장이 빠른 청소년기에 많이 발견됩니다. 아프지 않은 경우가 많아 어깨 높이나 등의 비대칭으로 알게 되며, 휜 정도와 남은 성장 기간에 따라 관찰, 보조기, 수술 중에서 치료를 정합니다.

정의척추측만증은 어떤 병인가요

정면에서 본 척추는 곧게 서 있어야 합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몸의 가운데 축에서 옆으로 휘고, 동시에 척추뼈가 돌아가 앞뒤·옆에서 본 곡선이 모두 흐트러진 입체적인 변형입니다.

종류어떤 종류가 있나요

특발성 측만증 —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로 가장 많습니다. 발견된 나이에 따라 유아기형(3세 이전), 연소기형(3~10세), 청소년기형(11~17세), 성인형(18세 이후)으로 나눕니다.

선천성 측만증 — 엄마 배 속에서 척추가 만들어질 때 생긴 이상으로 휩니다.

신경·근육성 측만증 — 뇌성마비 같은 신경 질환이나 근육 질환으로 척추 양쪽의 균형이 깨져 휩니다.

비구조적 측만증 — 나쁜 자세나 디스크 등으로 척추가 일시적으로 휜 것으로, 청소년기에는 이런 경우가 많아 구조적 측만증과 구별해야 합니다.

퇴행성 측만증 — 어른이 된 뒤 허리뼈가 닳으며 생기며, 휜 것 자체보다 신경 자극과 척추관 협착이 문제가 됩니다.

원인왜 생기나요

유전, 신경·근육 이상, 호르몬 이상, 척추 발육 이상 등 여러 가설이 있지만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고, 여러 원인이 함께 작용한다고 봅니다.

가장 흔한 특발성 측만증은 대개 8~14세의 빠르게 크는 시기에 생기며, 남자보다 여자에게 몇 배 더 많습니다.

증상이런 모습이 보입니다

양쪽 어깨 높이나 날개뼈(견갑골)의 높이가 다릅니다.

몸통과 양팔 사이의 간격이 좌우가 다릅니다.

허리를 숙이면 한쪽 등이나 허리가 튀어나와 보입니다.

허리선이나 가슴 크기가 좌우가 달라 보입니다.

청소년기 측만증은 대개 아프지 않고 몸의 기능에도 문제가 없지만, 겉모습의 변화가 문제가 됩니다.

주의이런 경우에는 진찰을 받아 보세요

측만증과 함께 허리 통증이 심할 때 — 다른 원인 질환이 있는지 찾아봐야 합니다.

어른이 되어 허리가 휘면서 다리가 당기거나 오래 걸으면 다리가 아파 쉬어야 할 때

휜 척추를 치료하지 않고 두면 더 휘어 심장과 폐 같은 장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확인집에서 해 볼 수 있는 확인

두 발을 모으고 무릎을 편 채 허리를 앞으로 천천히 숙이게 한 뒤, 뒤에서 등과 허리를 봅니다. 한쪽 등이나 허리가 더 튀어나와 보이면 진찰을 받아 보세요. 의학 지식이 없어도 보호자가 집에서 쉽게 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자세 때문에 생긴 비구조적 측만은 숙였을 때 이런 튀어나옴이 보이지 않고, 엎드려 누우면 휜 것이 사라집니다.

진단진찰과 검사는 이렇게 합니다

가족력과 지금까지의 경과를 여쭙고, 바로 선 자세에서 어깨·날개뼈·허리·골반의 높이와 대칭을 보고 앞으로 숙이기 검사를 합니다. 아무 증상 없이 지내다 가슴 X선 사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척추 전체 X선 사진으로 휜 모양과 각도를 확인하고, 앞으로 더 휠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해 골반 사진 등으로 뼈의 성장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합니다. 필요하면 MRI로 원인 질환을 찾습니다.

치료치료는 이렇게 합니다

특발성 측만증의 치료는 정기적인 관찰, 보조기, 수술 세 가지로 나뉘며, 휜 각도와 유연성, 남은 성장 기간을 함께 따져 정합니다.

휜 정도가 작으면 몇 달 간격으로 X선 검사를 하며 지켜봅니다. 휜 정도가 중간이고 성장이 2년 이상 남았다면 보조기를 씁니다. 보조기는 성장이 끝날 때까지, 목욕이나 체육 시간 정도를 빼고 하루 대부분 착용해야 하며, 더 휘는 것을 막는 것이 목적입니다.

보조기를 써도 계속 휘거나, 이미 많이 휘어 몸통의 균형이 크게 무너졌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휜 척추를 금속 기구로 바로잡고 뼈를 붙이는 수술을 고려합니다. 수술에서는 각도를 얼마나 펴느냐보다 몸통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진료척척본의원에서는 이렇게 진료합니다

정형외과·재활의학과 진료에서 휜 모습을 처음 알게 된 때와 아이의 성장 상태, 통증이 있는지를 먼저 여쭙고 진찰합니다. 필요하면 검사를 한 뒤 원인과 치료 방법을 설명드립니다. 치료 방법과 기간은 진찰 결과에 따라 사람마다 다릅니다.

관리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것

성장기 자녀는 가끔 앞으로 숙이기 확인을 해 보세요.

측만증을 진단받았다면 정해진 간격에 맞춰 X선 검사를 받으며 더 휘는지 확인합니다.

보조기를 처방받았다면 정해진 시간만큼 꾸준히 착용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척추측만증은 자세가 나빠서 생기나요?

A. 가장 흔한 특발성 측만증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나쁜 자세 등으로 일시적으로 휜 비구조적 측만도 있어, 진찰로 구별합니다.

Q. 측만증이면 꼭 보조기나 수술이 필요한가요?

A. 아닙니다. 휜 정도가 작으면 정기적으로 X선 검사를 하며 지켜봅니다. 휜 각도와 남은 성장 기간에 따라 보조기나 수술을 상의합니다.

Q. 저녁이나 토요일에도 진료하나요?

A. 월·화·목·금은 20시까지, 토요일은 09:00~13:30(점심시간 없음) 진료합니다. 수요일·일요일·공휴일은 휴진입니다.

함께 보기: 척추클리닉 · 소아 척추측만증 · 성장판 검사 · 진료안내·오시는길

참고 자료

다른 건강 정보

척척본의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숙골로 87번길 14 (도화동 998-5) 4층 · ☎ 032-876-8877

해부학 그림: Servier Medical Art (CC BY 4.0) — 원본 그림의 일부를 잘라 정사각형으로 맞추고 크기를 줄였습니다. 그림 제공처는 이 글의 내용과 관계가 없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입니다. 증상이 있으면 진찰을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세요. 게시 2026-10-05 · 수정 2026-10-05